염증
산부인과
여성 질환 클리닉
세균성 질염
질 내 산도가 산정 유지를 못하고 균형이 깨지면서 1% 미만으로 존재하던 혐기성 균이 과 증식해서 생기는 질염으로 잦은 성교나 뒷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저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생선 비린내가 나는 악취가 특징입니다.트리코모나스 질염
기생충의 일종으로 성관계로 감염되며 전염력이 강해 반드시 파트너와 동반 치료해야 합니다. 단 한 번의 관계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악취 및 따끔거림 가려움을 동반한 물처럼 흘러나오는 다량의 냉소견을 보입니다. 보통은 세균성 질염이 동반되어 나타나게 됩니다.칸디다성 질염
가장 흔히 보는 질염으로 45% 여성이 1년에 2회 이상 재발을 경험합니다.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했거나 임산부 당뇨병 환자같이 면역이 저하된 경우 쉽게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 비지나 치즈 같은 냉이 생기게 됩니다.위축성 질염
폐경이나 난소 적출 후 호르몬 감소에 의해 질벽이 얇아지면서 정상 균 총에 변화를 만들어 가려움이나 출혈과 같은 소견을 보이게 됩니다.질염의 치료 | 원인에 따른 약물치료와 소독 치료가 원칙이며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경우는 반드시 재검사를 통해 완치 확인을 해야 합니다. 위축성 질염의 경우는 호르몬 치료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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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의 예방 | 외음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
너무 잦은 질세척은 피하고 비누 사용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 |
꽉 조이는 보정속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스트레스를 피하고 몸의 피로를 줄입니다. |
방광염은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아 장내 세균이 쉽게 상행 감염될 수 있습니다. 원인균의 80% 이상이 대장균입니다. 빈뇨, 잔뇨감, 치골이나 요통, 배뇨 시 작열감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상증상과 소변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급성 방광염의 경우는 3일 정도 항생제 및 소염제 복용 시 대부분 금세 좋아집니다.
질명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내진 검사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예방 | 적당량의 수분 섭취는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므로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서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에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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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이란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골반염이란 여성의 생식기 내 염증이 생긴 경우로 그 증상이 다양합니다. 보통 하복통, 냉증, 열감, 오한, 배뇨 시 불편함 등이 동반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소견이 중요하면 그 외 내진상 골반 내 염증으로 인한 압통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외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복강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름과 같은 화농성 점액 분비물이 확인된다면 반드시 정밀 균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임균이나 클라미디아 같은 성병균이 흔한 원인이 되므로 골반염이 의심된다면 성병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세가 경미한 경우는 경우 항생제와 소염제로 치료가 가능하며 만일 열이 나 경구 약에 반음이 없을 경우에는 입원하여 주사 항생제 및 소염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일 염증이 심해져 골반 내 고름집을 만든 난소 난관 농양이 생긴다면 고름이 배액 될 수 있도록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