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클리닉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현재 결혼한 부부의 약 10~15% 정도가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공해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불임증 환자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모든 검사를 다해도 정상 소견을 보이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의외로 많은 분이 원인불명의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원인불명 불임은 약물요법과 자궁 내 정자 주입술 (인공수정)로 치료를 하게 되며, 치료 성과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궁 암 검사 및 부인과적 진찰과 함께 혈액검사 등의 기본검사
자궁 암 검사 및 부인과적 진찰과 함께 혈액검사로 갑상선, 유즙분비 호르몬 검사를 시행합니다. 풍진 항체, 간염, 매독, 소변검사 등을 추가로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본 검사는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보통 여성호르몬 검사와 같이 하는 것이 번거롭지 않기 때문에 생리 시작일로부터 2~3일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우자의 정액검사
정액은 2~3일간의 금욕 기간 후 채취하며 정액 양, 정자의 농도,
운동성 및 모양을 현미경과 정자 분석기로 정밀검사하여 임신 가능성을 진단합니다.
주로 정액검사로 정자의 상태를 검사하는 검사를 하게 되는데 본원은 처음부터
정액검사를 권해 드리지만, 남편이 직접 오지 않아도 되는 성교 후 검사로도 가능하며,
정자 주입술을 할 때 검사해도 상관없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꺼리는 남자분들에게도 배려하고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 검사
월경 3일째 혈액에서
난포자극호르몬, 항 체화 호르몬, 에스트라디올 등의 농도를
측정하여 난소기능과 중추 신경계의 이상 여부를 검사합니다.
자궁난관조영술
배란되기 직전에 시행하며 자궁의 기형, 유착 유무, 난관폐쇄 유무를 검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본 검사이긴 하나, 개통 여부만 알 수있고,
개통여부만으로 불임의 난관요인을 배제할 수 없어서
복강경 검사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란검사
임신을 위하여 배란일만 체크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단 한 번의 검사로 배란일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연속적인 초음파 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서 난포가 자라는 것과
항체 호르몬의 변화를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 검사
월경 예정 약 2~3일 전에 시행하며
자궁내막염 등 자궁내막 상태 및 황체기를 평가하여
착상에 적합한지를 알아봅니다.
자궁내막 입체 초음파 검사
월경 예정 약 2~3일 전에 시행하며
자궁내막염 등 자궁 내막 상태 및 황체기를 평가하여
착상에 적합한지를 알아봅니다.
진단 복강경 검사
내시경을 통해 복강 내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여
불임의 원인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자궁내막증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고령의 불임환자가 많아서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점점 더 복강경의 진단적 유용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