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산부인과

여성 암 클리닉



유방암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알이 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는 매우 많다고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과 유방에 있는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을 말합니다.

유방암은 아직 확실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으나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두 가지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유방암은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에서 생겨납니다.

증상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대부분 통증이 없는 딱딱한 불규칙한 경계를 가진 덩어리로 나타납니다. 그 밖의 중요한 증상들로는 피부 함몰, 유두 위축, 피부 발적, 귤껍질 모양의 피부, 한쪽 유두에서 나오는 핏빛 분비물, 겨드랑이에서 크게 멍울이 만져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유방암은 증상에 근거하여 진단하는 것보다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시행해서 영상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진단

진단시기 01. 30세 이후

매월 유방자가 검진


02.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 임상진찰


03. 40세 이후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

자가진단방법 정기적 검진을 받을 수 없는 경우의 여성에게 중요한 검사방법
20세부터 매달 생리가 끝나고 (생리시작 5~10일 후 ) 유방이 가장 편안하고 조직이 부드러워 검사하기에 적당합니다.

  • 01
  •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을 살펴본다. 유두에 분비물이 묻어있는지, 비대칭인지를 살핀다.
  • 02
  • 거울 앞에서 선 채로 손을 머리 뒤로 얹고 앞쪽으로 기울여 유방을 살핀다.
  • 03
  • 허리에 양손을 얹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유방을 자세히 살핀다.
  • 04
  • 왼쪽 팔을 올리고 오른손 손가락 끝으로 동심원을 그리듯 하며 시계방향으로 겨드랑이부터 천천히 유방을 만져간다.
    원을 좁혀 유두까지 충분히 만져본다.
  • 05
  • 젖꼭지(유두)를 가볍게 짜내 분비물이 있나 살펴본다. 오른팔을 올리고 오른쪽 유방을 같은 방법으로 진찰한다.
  • 06
  • 타월이나 베개를 어깨에 받치고, 누워 4,5번의 동작을 반복한다.
  • 07
  • 언제나 동심원을 그리듯 유방을 골고루 만진다.
검사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 - 40세부터 매년 시행
유방촬영 검사는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매우 예민한 검사이므로 무증상 여성의 유방암 검진 방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유방암의 약 1/4에서는 미세석회화의 양상을 보이며, 덩어리의 형성 없이 미세석회화로만 나타나는 조기 유방암 발견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유방초음파

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촬영술이나 촉진에서 발견된 병변의 정밀검사로 이용되며, 유방촬영술에서 고밀도(치밀) 유방인 경우 보조적인 검사로 이용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처럼 대부분 치밀 유방인 경우는 유방촬영과 초음파를 함께 시행해야 가장 정확한 검사가 됩니다.



엔코(EnCor) 방식의 유방조직검사

엔코는 미국 식약청 공식허가 2008년형 최신 유방암 검사장치입니다.
360도 회전프루브 사용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멍울같은 이상 병변을 흉터 없이 시술할 수 있습니다.
시술 시간이 짧고 (약 10~20분 내외)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빠른 회복으로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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