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전에 병원에 내원을 했었고 진료도 받았었습니다.
결혼후 1년간은 아이생각이 없어서 피임을 했구요..
올 초부터 더 늦기전에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해서 준비중입니다.
문제는 질건조증...
병원진료시 선생님께서 질건조증 이야기를 해주시긴 했는데
그 전에는(연애시절) 전혀 그런 문제가 없었거든요.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매번 부부관계시마다 건조증으로 인해 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신랑도 몸이 풀어지구요...
그래서 배란시기를 놓치기도 하고..
나이도 있고 둘다 부부관계에 좀 소홀하기도 하고 관계시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또 그러면 어쩌지 하는 생각부터 들기도 하구요...
결혼 2년 되어가는데 한달에 2~3번 정도입니다.

그래서 관계시에  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사용안하면 힘들정도로 건조합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배란기에 맞춰 어렵게 관계를 하는대도 소식이 없네요.
건조해서 그런걸까요?
(둘다 검사결과 아무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마음이 자꾸 급해만 지는거 같습니다.

인공수정을 시행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양약을 통해 치료후 준비해야하는지,
아니면 한의원에 가야하는지...

제나이 41, 신랑나이 43
이렇다보니 점점 마음이 급해지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