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공지를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개원3년 지금껏 이런 일이 없었었지만, 지난 설 연휴기간 중 (1/28-1/30) 퇴원하신 산모분 중에서 본원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유축기를 가지고 가셨읍니다.
가져가신 본인은 수유기간 중에만 사용할 뿐이지만, 저희 병원에서는 여러 산모님이 돌려가면서 두고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여러면에서 본인이 보관하고 계시는 것 보다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품은 메델라 라는 회사에서 생산한 수입품으로 다시 구입하려면 1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미즈뤨산부인과 원장 배상